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할매집'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감자탕집으로, 전통적인 맛과 정겨운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한국인의 밥상'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특히 뼈다귀 감자탕과 족발로 유명합니다.
종로 할매집의 맛과 전통
할매집은 남대문 시장에서 국밥을 팔던 어머니의 대를 이어 아들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2020년 3월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머니 문자경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은 아들 부부는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 곳곳에는 어머니의 물건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정겨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
할매집의 대표 메뉴는 뼈다귀 감자탕과 족발입니다. 감자탕은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소(2인) 사이즈는 30,000원, 대(3인) 사이즈는 37,000원입니다.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고기를 자랑하는 감자탕은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족발은 2인분 기준 37,000원으로, 오랜 시간 동안 정성껏 삶아낸 부드러운 족발의 맛이 일품입니다. 여름철 점심 한정으로 제공되는 '서리태 콩국수'는 13,000원에 판매되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방문 정보
할매집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종로구 사직로의 좁은 골목 안에 자리하고 있어,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집에서도 할매집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할매집의 매력과 추천 이유
할매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겨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남대문 시장에서 시작된 전통의 맛을 종로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5에 위치한 '할매집'은 전통적인 한식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방문하여 정성 어린 손맛을 느껴보세요.
*링크 내 상품은 방송에 출연한 상표와 무관한 제품임을 알려 드립니다.
